첫사랑 같은 존재 마주쳤다
세상에.....헌혈하러 갔더니......간호사선생님이 @@고등학교 잠시 다니지 않았냐고 묻는 것....1학년 1학기에 전학을 갔는데, 그때 잠시 봤던 친구였나 보다 생각하고 다시 보니까... 세상에.... 전학 가기 전에 같은 방 쓰던 룸메인 것........... 이름보고 나인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그 전에 문진방(투명해서 밖에서 확인 가능)에 나 보이자마자 나인지 알겠더라고 얘기를 했다.... 헉............................................ 무척이나 감동......... 🥹갑작스럽게 떠나서 첫사랑처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대서,,,,, 또 감동받음 🥹 얘기 그렇게 잘 나누고, 헌혈 끝나고 올리브영가서 호다닥 무향 핸드크림 + 간식 사 와서 선물로 주니까 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