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 마지막 날 🥊

최근에 다녔던 7시 반, 이전에 다녔던 10시 반 분들께 전해달라고 관장님께 전해드렸당 

수세미마다 뒤엔 마이쮸도 같이 넣었다 ㅋㅅㅋ 

작은 선물이지만 다들 좋아하시면 좋겠다 

반 년동안, 건강해지기도 했지만 관장님, 코치님, 관원분들이랑 친해지기도 해서 아쉽다 !

 

미리 말씀드리면 관장님께서 뭔가 챙겨주실 것 같고, 나도 더 슬플 것 같아서 

마지막 날에 더는 못 다닌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다 🥲 

 

여자인 초등학생, 대학생 애기들은 

더 귀여운 걸로 챙겨달라고 빼서 드렸당 ㅋㅅㅋ 

 

 

근데...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처음으로 7시에 아무도 안 오고 나 혼자 있어서, 

 

코치님이 다른 체육관에서 이런 모습이면 안 된다고 ㅋㅋㅠ

일대일로 자세교정 도와주셨다! 

그리고 코치님의 극 E -> 극 I -> 극 E 썰을 들었는데, 나이는 어리시지만 멋진 분이었다

교훈 : 타지 생활을 할 때 좋은 사양 컴퓨터 맞추면 안 된다...

ㅋㅋ 장난이고 코치님 덕분에 앞으로 어디서든 킥복싱이 아니라도,

다른 운동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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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할 것 -> 하루에 3~5분 스텝 연습

주의 : 1자 말고 1 1자 유지, 뛰어도 그 자리에서만 뛰기 (더 앞, 뒤, 옆으로 가지 말 것)

- 팔 내려놓고 : 다른 곳 보면서 뛰어도 11자 유지되도록

- 가드 올렸을 때 : 전방 보고 뛰기 

 

내가 부족한 것)

* 잽

- 기 모으지 말고(조금이라도 뒤로 젖히지 말기) 바로 앞으로 뻗기

- 발이랑 같은 타이밍에 팔 뻗는 걸 신경 쓰면, 위 문제 해결

- 손 돌리고 뻗기 x 일단 뻗고 끝에서 돌리기 o

 

* 스트레이트

- 지금 내가 뻗는 것보다, 더 중앙 오도록 

- 잽처럼 이것도 내 코 가린다는 생각 들게 더 위로

- 왼손 볼에 붙이는 게 아니라, 입 바로 옆에 붙이기 

 

- 오른팔 들어오면서,

왼팔 + 왼다리도 같이 들어오고 + 왼손 위치 제일 처음으로 되돌리기 ! 

 

그리고 눈높이 설명해 주신 것 :

게임처럼 운동도 기본이 중요해서, 기본부터 충실하면 다음 것들 실력 빨리 많이 는다 !

게임이랑 다른 점이 있다면,

게임은 튜토리얼을 진행하지 않으면 넘어갈 수가 없는데

현실은 하지 않고도 넘어갈 수 o

-> 그렇지만 신경 써야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