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7

주짓수 처음 체험해봤던 소감

어제까지 다녔던 체육관이 원래는 킥복싱만 했지만! 관장님이 주짓수도 배워오셔서 주짓수도 같이 하게 되었다 나는 더 다닐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태라, 도복을 사진 않았었고..... 주짓수에 관심있어하는 칭구를 데리고 해봤었다 친구가 나 하면 한다고 했었는데... 아쉽게 됐다 ㅜ 그래서 짧게 소감을 남겨보자면, 1. 도복이 생각보다 무거웠고 목 부분의 묵직함도 신기했다 2. 아직 기술을 몰라서 그렇겠지만 그냥 몸싸움으로 보였다 3. 몸싸움이 맞긴 하다 4. 원하면 스파링을 안 해도 되긴 하는 킥복싱이 더 재밌는 것 같다 5. 언젠가 흥미가 생긴다면 당근에서 도복을 싸게 사거나, 귀여운 도복을 사서 해보고 싶다 (대충 검색해본 것 중 가장 탐나는 건, 나루토 도복이었다 ㅎㅋ)

일상/2024 2024.11.14

킥복싱 마지막 날 🥊

최근에 다녔던 7시 반, 이전에 다녔던 10시 반 분들께 전해달라고 관장님께 전해드렸당 수세미마다 뒤엔 마이쮸도 같이 넣었다 ㅋㅅㅋ 작은 선물이지만 다들 좋아하시면 좋겠다 반 년동안, 건강해지기도 했지만 관장님, 코치님, 관원분들이랑 친해지기도 해서 아쉽다 ! 미리 말씀드리면 관장님께서 뭔가 챙겨주실 것 같고, 나도 더 슬플 것 같아서 마지막 날에 더는 못 다닌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다 🥲  여자인 초등학생, 대학생 애기들은 더 귀여운 걸로 챙겨달라고 빼서 드렸당 ㅋㅅㅋ   근데...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처음으로 7시에 아무도 안 오고 나 혼자 있어서,  코치님이 다른 체육관에서 이런 모습이면 안 된다고 ㅋㅋㅠ 일대일로 자세교정 도와주셨다! 그리고 코치님의 극 E -> 극 ..

일상/2024 2024.11.13

아부지 생신 🎉

엄마가 사 오라고 하는 재료들 장을 보고,생신 선물로 지갑, 내복을 준비해땅 그리고 집 도착해서 재료 손질 해뒀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호다다다다닫ㄱ 편지를 썼다이 정도 내용을 20분 만에 쓸 수 있었던 것은 전부 클로드 덕분....... 매우 감사룽....!!! 편지지 겉면, 쥐 친구에겐 고깔도 씌워줬다 🥳아빠가 생일 선물을 맘에 들어하셔서 뿌듯한 하루당 !

일상/2024 2024.11.12

2024 가을 덕수궁

가을이라 더 많이 예뻤다  🍂🍁엄마도 좋아하셔서 나도 더 좋았던 것 같다 최근에 사진을 찍지 않고, 눈으로 담아두는 노력을 하고 있다친구가 알려줬는데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보다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게 더 행복하다고 한다!놀라운 사실.... 😮그래서 사진이 몇 장 없는데, 또 이렇게 오늘 본 걸 다시 못 보니까 약간은 아쉬운 거 같기두...ㅎㅋㅠ   이제 개발자가 아닐 때로 돌아가지 못함을 느낀 순간- 덕수궁 지도보고, 정문에서 어느 방향 / 어느 순서로 돌아야 효율적으로 구경할 수 있는가 고민함 😵

일상/2024 2024.11.10

첫사랑 같은 존재 마주쳤다

세상에.....헌혈하러 갔더니......간호사선생님이 @@고등학교 잠시 다니지 않았냐고 묻는 것....1학년 1학기에 전학을 갔는데, 그때 잠시 봤던 친구였나 보다 생각하고 다시 보니까... 세상에....  전학 가기 전에 같은 방 쓰던 룸메인 것........... 이름보고 나인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그 전에 문진방(투명해서 밖에서 확인 가능)에 나 보이자마자 나인지 알겠더라고 얘기를 했다.... 헉............................................ 무척이나 감동......... 🥹갑작스럽게 떠나서 첫사랑처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대서,,,,, 또 감동받음 🥹 얘기 그렇게 잘 나누고, 헌혈 끝나고 올리브영가서 호다닥 무향 핸드크림 + 간식 사 와서 선물로 주니까 칭구..

일상/2024 2024.11.09

당근 - 나눔 30회 달성

내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들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유용했으면 좋겠다 는 생각으로 가끔 나눔 해오고 있는데 배지까지 주니까 뿌듯하🥕 나눔 했던 것들 : 코트, 허리띠, 그립톡, 아두이노 키트, 공유기, 짐볼, 모니터 받침대, 카드 지갑, 스탠드, 지우개 청소기, 에코백, 스티커, 연필꽂이, 필기구, 향수, 운전면허책, 귀마개, 자물쇠, 텀블러, 달력 등등 쓰고 보니 많다....!  앞으로도 안 쓰는 물건들 새로운 주인 찾아줘야지... 귀찮더라도 화이팅 ~ ! ~ !

일상/2024 2024.11.05

좋아했던 옷

옷을 샀던 계기도 기억에 남지만,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반소매 티셔츠였다 어디서 걸렸는지 약간 찢어져서 보내줘야 하지만, 버리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었다  가슴에 새겨진 프린팅 / 뒷면 프린팅 나쁜 일도 모두 나쁜 일은 없고, 좋은 일에 집중하다 보면앞으로 더 나은 날들이 있을 것 !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지 :3

일상/2024 2024.11.01

2024 김천 김밥축제 (24.10.27)

그 논란이 많은 축제를 다녀왔던 사람.. 나야 나...2만 명이 참가할 줄 알았는데, 1회 축제에 김천시 인구수(13만 명)만큼 사람이 몰려버린(10만 명)....  둘째 날에 다녀왔고, 비가와서 사람이 조금은 덜 왔기 때문에 다행히 김밥을 먹을 수는 있었던 것 같다!김밥을 먹고 친구 부모님도 봬서 인사드렸는데, 늦게 오셔서 파는 김밥이 남아있지 않아서 못 드셨다... 🥲  진짜 봐도봐도 유쾌 그 자체...김밥축제 홈페이지 : http://www.gimbapcity.kr/어떻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메인 이름이 김밥시티 ㅋㅋㅋㅋㅋㅋㅋ 🤣 홍보 영상 : 김천하면 김밥이지🍙(feat.김천김밥축제) - 김천시(feat. 김밥천국 아님)https://youtu.be/aGizggXm-2o?si=ioOy3HE..

일상/2024 2024.10.28

2024 가을, 꽃 구경 🌼

벌써 가을이라니... 추워지는 건 싫지만, 계절마다 다른 꽃을 볼 수 있다거나 다른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아쉽게도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꽃은 예뻤다 ~! 꽃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보는 내내 행복했다  * 이스타 국화  * 핑크뮬리  * 코스모스  * 조롱박 * 댑싸리 / 가우라 (나비바늘꽃)  * 버들마편초 (숙근버베나)

일상/2024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