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그런 것들이 있다. 지금의 나에겐 필요없지만 예전 생각이 나서 도저히 버리지 못하는🥺
나에게 제일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은 열심히 살았던 흔적같다. 그치만...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살아야하고, 과거만 추억하다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버리기 전에 몇 장 정도 사진으로 찍어봤다.
지금이야 눈으로 읽어도 이해가 가는 내용들이지만... 당시엔 처음 다뤄봐서 모든 게 생소했었다.
코드를 따라치는 걸로도 잘 모르겠어서, 손으로 쓰면서 하나하나 의미를 따져보면서 이해를 했었던 경험...
어렵지만 알아가는 게 재밌었는데! 벌써 그 당시의 마음가짐이 잘 떠오르지 않지만, 앞으로도 내가 이 일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n년차 현업인, 그 이상이 되어서도 남겨둔 사진을 보면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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