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버킷리스트

1. 대상혁 추천도서 읽기 

https://www.aladin.co.kr/shop/wbrowse.aspx?CID=221386

페이커 추천도서 : 알라딘

68권 중에 읽어본 책이 3권 밖에 없다......

일단 목표는 한 달에 한 권씩 읽기,,,!

 

2. 크로스핏 배워보기

올해는 수영을 배웠고.. 어느 정도 체력 거지는 벗어나지 않았을까... 기대된다 두근두근

 

3. 사진 소모임? 들어가기 

얼마 전에 여권사진을 찍으러갔다. 재창조를 바랄 수 없기 때문에...! 찾아보지도 않고, 시청 앞 사진관을 방문했는데...

겨울이라 머리 정전기 잘 일어나지 않냐면서.. 직접 헤어 에센스까지 뿌려주셨다...헉...

사장님께서 베풀어주신 친절함과 좋은 기운(말도 정말 예쁘게 해주셨다)은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개발자 이후.. 최소 20년 후? 의 직업에 대해선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뭘 하고 싶다'가 없고, '사람들의 소중한 순간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대략적인 바람만 떠오를 뿐이었다. 

 플로리스트? 케이크 가게? 이 정도만 생각해뒀는데, 사진관도 후보에 추가되었다. 

귀여운 수준이라도 내 카메라를 장만해서... 출사 다녀보기...! 

 

추가: 내일 배움카드 신청해서, 사진 학원(카메라/포토샵 후보정) 다녀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주말반은 하루에 7시간 30분이라고 하긴 하는데... 이런 선택지도 있다는 거 알아두기 

 

 

4. 소란 공연 가기

슬퍼서도 아니고, 가사를 듣지도 않았는데 멜로디가 가슴 벅차오르는 예쁜 노래라... 처음 들을 때 눈물이 고였다...!

라이브로 들으면 얼마나 더 좋으려나! 두근두근 벌써 기대된다 

https://youtu.be/O-Jxxupb9os?si=UesjYTwPqiy6ctOJ

 

5. 머리카락 기부하기

살면서 한 번 쯤은 기부해보고 싶어서, 머리를 기르고 있다

이제 팔꿈치 절반 정도?까지 오는 것 같다 

머리숱이 많은 편인데, 숱을 치지도 않고 마냥 기르기만 하니까... 매일매일이 머리카락과의 전쟁이다 

씻고 말리는 것도 힘들고, 바닥에 머리카락도 엄청 많이 떨어지고... 8ㅅ8

 

그치만 가장 짧은 머리 기준 최소 25cm여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랐을 때 덜 못생겨지기 위해서 최대한 기르고 있다 

아마 1~3월에 머리를 자르게 되지 않을까! 

 

5. 애니든 영화든 보는 취미를 가지기

애니메이션 영화는 좋아하지만.. 드라마나 다른 영화는 정~~~말 안 본 편...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해 작년엔 마블 영화를 처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2페이즈(앤트맨)까지는 봤다! 

게임 업계 종사자가 될 줄 알았다면.. 어렸을 때 부터 열심히 봤을텐데ㅠ 라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

 

6. 외국어 학원 다니기

강제성을 위해 무조건.. 학원으로 시작해서 공부 습관 들이기...

영어 일본어 말고도 배워보고 싶지만... 일단 영어부터...! 

 

7. 정보처리기사 따기

게임 개발이어도.. 개발자인데.... 다른 분야처럼 자격증 종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하나 뿐이니까 따두고 싶다!

실기 합격 20%대고... 필기는 합격하고 실기는 불합격해버리고, 2년이 지나버리니까.. 필기가 문제가 아니라 실기가 문제라는 걸 깨달았다... 

필기는 진짜 벼락치기로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지만 실기는 불가넝,,,, 

필기합격 x, 실기합격 o 을 목표로 조금씩이라도 공부하기! 실기도 벼락치기할 생각 XXX 

 

정처기따고나면 내년이랑 내후년엔 SQLD랑 네트워크 관리사도 공부해서 따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