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2

[교육] 첫 번째 프로젝트, 프로토 타입 발표 후기

개발의 피 2022. 7. 12. 02:04

칭찬해준 5명의 사람들... 절대 안 잊으려고 캡처까지 해뒀음...........

교육 끝나기 전에 꼭 커피 한 잔씩 사주고 말 것이라는 다짐,,,,,

 

토요일에 아침부터 도서관가서 프로젝트 진행하고, 낮에 엄마랑 점심 먹고 다시 돌아와서 하다가, 집가서 저녁먹고, 다시 시작해서 일요일 아침 8시에 끝냈는데ㅠ 하고도 원하던 만큼 구현 못해서 너무너무너무 아쉬웠는데 강사님도 별다른 지적을 안 해주셔서 너무 다행이었다...

 

우리 조원도 발표 너무 잘해줬다.. 나였으면 아 제가 타겟 게임 따라하려고 카메라 구현은 추적 기능에다가 q, e 넣으면 각도 돌아가게 하고 싶었는데... 검색해보면 마우스는 많이 나오는데, 키보드 입력은 검색결과가 적어서 3~4시간 정도 걸렸다...부터 시작해서 적 AI 총알 발사는 딜레이도 써보고, 코루틴도 써봤는데 플레이어를 따라가면 상태전환이 반복되니까 주기적으로 발사가 안 되더라... 구구절절 다 얘기했을텐데, 총알 발사는 구조물에서 나오는 걸로 대체해서 적은 다른 무기로 공격하는 걸로 시연해주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 UI 만들고, 지형 만들고, 이벤트적인 요소도 진행되게 하고.. 이번 주도 화이팅! 

 

 

* 다른 조 발표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물고기가 투명한 원안에 들어가서 구르는 게임

인트로씬 실제 게임이랑 완전 똑같게 만든 조.. 이 조의 한 분은 영상 편집 전공이랬는데... 그래서 이 쪽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겠구나 싶어서 진짜 대단했다. 다른 조에도 프리미어 짱 잘 다루는 사람있고 진짜 부러운 능력 가진 사람들 볼때마다 신기하고.. 나도 언젠간 배워야지...라는 자극 받는다! 

게임 이름은 모르겠는데 총쏘니까 궤적 남는 이펙트... 레이캐스트 활용한 거겠지...? 아 우리조도 총에 레이캐스트 넣어야되는데....   진짜 처음보는 장면이라서 신기했다 역시 세상은 넓고 게임도 많다...! 

발판 게임에서 발판 구분하려고 위에 다른 색으로 투명하게 해둔 것도, 아아... 저것이 고수...? 이런 생각을 했다 ㅋ.ㅋ 

또 우리반에 진짜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 많으신데... 줌이어도ㅋㅋㅋㅋㅋ 채팅으로도 응원단장을 맡아주셨고... 나도 저런 모습을 닮기 위해서 노력해봐야지..라고 또 다짐하는 하루였다..